탐라에어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 기업인 골프투어(Asia CEO Circuit) 대회'가 11월 29일~12월 2일, 4일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중국 판다요우양 골프 관리 유한회사, 화티엔코리아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이미 중국 15여 개 지역에서 2,000여 명의 중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예선이 펼쳐졌다. 최종 16개 팀(160명)이 16강에 진출하여 제주 중문C.C 및 제주 롯데스카이힐 C.C에서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2팀이 미국 괌에서의 결승전을 치른 후 2015년 제1회 대회가 마무리되는 일정이다. 내년에 예정된 2회 대회부터는 국내 기업인 및 아시아 전 국가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제주도 및 중국, 아시아 관련 지역에서 예선-본선-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과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 투어 개최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의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포츠-관광-문화 산업의 인프라를 연계하여 각 개최 지역의 경제효과를 부양과 참여 기업인들의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본 대회를 정례적으로 국내에서 유치하여 골프대회와 연계된 관광 콘텐츠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2월 1일 저녁에는 제주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제1회 아시아 기업인 골프투어(Asia CEO Circuit) 대회'의 시상식과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권영수 행정부지사ㆍ스포츠산업과 양성필 과장,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마케팅사업처 문경호 처장, U-golf 회장 리충민(李忠民), 탤런트 윤용현,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정병철 총지배인, 중문골프 C.C 김교만 총지배인, 제주항공 경영본부 제주지점 이상훈 지점장, 신라면세점 제주지점 이상진 부지점장, KEB 하나은행 제주지점 임철만 지점장, 이스타항공 제주지점 최혁 지점장·김원국 이사, 서아통상 홍흔 부사장·왕효명 부장, 동황토산 이동은 대표, 참앤참 당장유 대표, 제일자수정 유재형 대표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웅장한 북 공연을 오프닝으로 하여, 공동합의서 작성 시간, 시상식, 엠크라운·베이비부 등의 아이돌 그룹들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경품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협찬사에서 제공한 다양한 선물이 중국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본 대회의 공동주관사인 탐라에어 고기안 대표는 “본 대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추후 한-중 합작 사업 및 투자 유치를 활성화시키며, 다양한 국내외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 화두가 되는 CSV(공유가치창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제적인 가치 창출을 부양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2015 Asia CEO Circuit에 참가해주신 중국 내 기업인 여러분들과 관련 스태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본 대회가 아시아 기업인의 골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와 포부를 밝혔다.